C300 자오상고속도로(001965.SZ), 도로 운영 선두기업 ‘비중확대’ 

저상증권은 자오상고속도로(001965.SZ)의 사업 운영 능력이 뛰어나고 고배당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동사는 A주 도로 운영 기업 중 시가총액 1위인 기업으로 도로 운영 거리가 가장 길고, 실적 성장세가 가파르며,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는 기업이다.

동사는 중국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앙 국유기업 배경을 둔 도로 운영 기업이다.

2023년 말 기준으로 동사는 24개 고속도로의 지배주주로 있으며, 평균 유료요금 징수 잔여 기간은 13.1년이다.

동사는 또 26개의 도로 회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6개는 상장 회사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지분 투자 회사에서 이사 자리를 보유하고 있어 배당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23년 말 기준으로 동사가 투자 운영하는 도로의 총 거리는 1만4,745킬로미터에 달하며,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동시에 동사는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 배당성향은 54%를 기록했다.

2024~20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8억, 62억, 67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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