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발증권은 하오마이테크(002595.SZ)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가스터빈 및 풍력 발전 부문의 성장성을 주목하며 목표가 41.93위안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세계적인 타이어 금형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2년에 타이어 금형 생산에 진출한 후 현재는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인 미쉐린, 브리지스톤, 굿이어의 공급 업체로 선정되어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최근 신재생 에너지가 급부상하면서 동사의 기계산업 부문인 가스터빈 및 풍력발전 산업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풍력 발전 부문에서는 2024~25년 ’14차 5개년 계획’의 마무리 시점이 맞물려 풍력 발전 부품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2023년 동사의 기계 부문 매출은 27.70억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38.65%를 차지했으며 향후 주조 부품 생산 캐파가 확대됨에 따라 가스터빈 및 풍력 발전 분야에서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반영하여 2024~26년 예상 매출액은 각각 82.73억/ 92.20억/ 100.56억 위안으로 전망되며 지배주주 순이익은 각각 18.64억/ 20.97억/ 22.99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2.33위안/ 2.62위안/ 2.87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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