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젠터우증권은 옌진푸쯔식품(002847.SZ)의 매출이 성장세를 보였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간식 및 포장식품 제조 기업인 동사의 2024년 상반기 매출은 24.5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9.84%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1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01% 증가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순이익은 2.7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96% 증가했다.
2분기만 놓고 보면 동사의 매출을 12.3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44%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11% 증가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8% 증가했다.
동사가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단기적으로 이익 부문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제품별로 보면 동사의 매운소스 간식/해산물 간식/제빵/감자류 간식/계란 간식/과일 견과류/곤약 젤리 푸딩 제품의 상반기 매출이 각각 8.98억 위안, 3.42억 위안, 3.24억 위안, 2.21억 위안, 2.39억 위안, 2.1억 위안, 1.83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25.8%, 12.6%, 11.8%, 39.3%, 150.5%, 96.0%, 44.0% 증가한 수준이다.
동사의 매운소스 간식 브랜드 ‘대마왕’, 건강한 계란 간식 ‘딴황’, 곤약 젤리 브랜드 ‘곤약 만점’, 감자 간식 브랜드 ‘감자의 유혹’ 등 다양한 품목이 고속 성장세를 보였다.
동사의 2024~2026년 순이익은 각각 6.65억 위안, 8.29억 위안, 10.07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2%, 25%, 21% 증가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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