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태증권은 항공우주와 무인 시스템의 선두주자인 항천전자(600879.SH)에 대해 목표가 11.66위안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의 대표 항공우주 및 무인 시스템 제조업체로 2024년 민간사업 부문을 분리했다.
이로서 정부 주도하에 중국의 로켓, 위성, 전략 미사일 등 중요한 정보화 공급업체로 부상했다.
또한 상업용 우주 산업의 발전에 따라 제어 시스템, 레이저/광섬유 시스템, 위성 간 레이저 통신 등 우주 산업 성장에서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가 방산에 대한 중요도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방산 업체들의 무인 전투기와 저비용 정밀 유도 무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 동사의 무인기와 순항 미사일, 정밀 유도 폭탄 등 제품이 국내외 군수 수요에 널리 채택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4-26년 예상 순이익은 각각 7.31억/ 9.15억/ 10.93억 위안으로 전망되며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22/ 0.28/ 0.33 위안으로 예상한다.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36배/ 28배/ 24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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