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태증권은 상해포동발전은행(600000.SH)의 신용 대출 확대와 비용 최적화로 인한 자산의 질적 안정화를 주목하며 목표가 10.32위안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4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동사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지만 매출 감소폭은 1분기 대비 2.5% 포인트 축소됐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1분기 대비 6.6% 포인트 상승하면서 큰 개선을 보였다.
이는 신용 대출 확대 및 부채 비용 최적화, 비용 통제의 효과를 이뤄내면서 자산의 질이 안정적으로 개선된 덕분이다.
2024년 상반기 기준 동사의 총자산, 총대출 및 총예금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6.8%, -0.1% 증감했으며 이는 지난 3월 말 대비로는 각각 1.4% 포인트, 2.6% 포인트, -0.7% 포인트씩 등락했다.
창장삼각주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가 회복되면서 동사의 예금 및 대출 잔액은 비교 상장 은행들 중 1위를 차지했다.
2024년 6월 말 기준 부실채권 비율은 1.41%로 3월 말 대비 4.00bp 감소하면서 부실채권 비율과 부실채권 잔액 모두 감소했다.
2024~26년 예상되는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1.43/1.54/1.70위안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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