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증권은 균승전자(600699.SH)의 상반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실적 속보에 따르면 동사의 상반기 매출은 13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38억 위안으로 34.1%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13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1% 증가, 전분기 대비 3.9% 증가하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0.4% 증가했다.
상반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15.8%로 전년 동기비 2.3%p 상승했다.
주요 사업의 수익성이 계속 개선되면서 동사의 총이익률이 상승했다.
자동차 안전 사업의 총이익률은 14.3%로 전년 동기비 3.6%p 상승했고, 이는 전체 총이익률의 상승을 견인했다.
자동차 전자 사업의 총이익률은 19.3%로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2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16.1%로 전년 동기비 2.4%p 상승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0.6%p 상승했다.
동사의 수주가 계속 증가하는 반면 각 부문의 원가 절감과 효율 향상은 효과를 거둬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동사의 자동차 안전 사업은 이미 이익 궤도로 회귀했고, 자동차 전자 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신에너지 사업은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13억/19.13억/23.0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5/35.4/2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36/1.6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32/10.58/8.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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