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푸증권은 추엔지테크(300458.SZ)가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시대 속 대량의 시스템온칩(SoC) 수요가 나와 실적 성장기회를 맞이했다 평가하며 투자의견 ‘보유’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내 주요한 팹리스 기업 중 하나로 스마트 기기용 SoC나 파워 반도체, 무선 인터넷 반도체, 언어·신호 처리 반도체 등을 주력제품으로 한다. 특히 동사의 팹리스 사업은 다양한 서비스 제공 능력을 갖춰 전자제품, 자동차, 산업인터넷 등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같은 배경 속 전 세계적인 AIoT 시대의 도래는 동사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 시장 조사 기관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AIoT 시장의 규모는 820.1억 달러였는데, 오는 2031년 이 규모는 4,950.9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 예상했고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AIoT 기술 활용 시도가 이뤄질 것이라 예측했다.
이 중에서도 단기적 관점에서 전자제품, 자동차 등 분야에 대한 AIoT 기술 활용 시도가 우선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018년 동사의 SoC가 자동차용 반도체 관련 인증을 통과했고 이후 자동차 업계의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 활용 시도 속 동사의 SoC 수요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자제품 분야에서도 8K급 화질의 미디어의 처리나 RISC-V 등 분야에서도 동사의 반도체 성능이 충분히 입증되며 많은 수요가 나오고 있고 앞으로 AIoT 기술의 활용 시도 속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따라서 동사는 중국 SoC 업계 주도주 중 하나로 다양한 반도체 설계 능력을 갖췄기에 AIoT 산업의 성장을 동사에 강한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54억/3.42억/4.1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05.12/34.61/2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0.54/0.6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8.8/43.7/35.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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