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젠터우증권은 삼칠호오인터넷(002555.SZ)의 장기적인 발전 전망이 밝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동사는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의 변화를 단행하면서 매번 게임 산업의 발전 방향을 잘 잡아내어 매출 규모와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왔다.
이런 과정을 바탕으로 동사는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았다.
동사는 MMO(대규모 멀티플레이어형 게임), 카드, 시뮬레이션, RPG 등 다양한 게임 장르를 운영하고 있어 산업 경쟁 위험을 상대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
또한, 회사의 미니게임(용량이 작고 플레이 방식이 간단한 게임) 사업은 업계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으며, 일정한 성장 공간을 열어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올해 동사의 게임 파이프라인이 풍부하여 향후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앞으로 동사는 ‘게임 해외 진출+다품목 배치+미니게임’이라는 세 가지 추진력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2024~2026년 매출은 각각 182억, 198억, 209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0.3%, 8.5%, 5.7% 증가하는 수준이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0.5억, 34.4억, 36.4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14.6%, 12.9%, 5.7% 증가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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