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롄증권은 저우다성주얼리(002867.SZ)의 실적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중고급 다이아몬드 주얼리 시장의 선도 기업이다.
동사는 규모, 점유율, 브랜드 우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동사의 브랜드는 높은 인지도와 호평을 받고 있다.
동사는 상장 이후 ROE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동종 업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동사의 배당금도 안정적이다.
특히 주얼리 산업 경기 회복세가 안정됨에 따라 동사의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2024년 이후 금 가격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소비에 일정한 억제 효과가 있었는데, 6월에는 주얼리 소매 매출의 감소 폭이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들이 금 가격의 높은 수준에 점차 익숙해지고 있으며, 중추제(中秋節, 중국 추석)와 궈칭제(國慶節, 국경절) 등의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주얼리 산업의 경기는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또 주요 주얼리 브랜드들이 유통 채널 확장을 강화하면서 산업 집중도 상승 추세도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주얼리 소비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동사의 실적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의 2024~2026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69억, 16.93억, 18.87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1.6%, 15.2%, 11.5% 증가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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