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타이증권은 자오츠(002429.SZ)의 상반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6.90위안을 제시했다.
동사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매출 95.2억 위안,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9.11억 위안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07%, 24.04% 증가한 수준이다.
2024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98%,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25% 증가했다.
상반기 동안 동사의 TV 사업 출하량이 계속 회복되었고, 매출 성과도 긍정적이었다.
상반기 동사의 멀티미디어 시청 제품 및 운영 서비스 매출은 69.36억 위안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것이다.
상반기 동사는 540만 대 이상의 TV, 모니터 등 스마트 디스플레이 단말기를 출하했으며, 이는 동사의 TV OEM 출하량이 점차 개선되었음을 보여준다.
2분기에는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패널 가격 상승이 동사의 출하 평균 가격을 상승시키는 데 기여했다.
2분기에는 매출총이익률도 상승세로 전환됐다.
동사의 상반기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0.22%p 하락했지만, 2분기만 보면 전년 동기 대비 0.1%p 상승했다.
동사의 TV OEM 사업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며, LED 사업 전체 수입 구조가 최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에는 북미 지역이 TV 출하 성수기에 접어들어 TV OEM 사업이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LED 사업에서는 Mini LED COB 직관 디스플레이가 빠르게 보급되고 있어 비용 우위를 통해 시장점유율이 계속 동사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2024~2026년 EPS는 각각 0.46위안, 0.53위안, 0.59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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