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팡증권은 야오밍캉더(603259.SH)의 2분기 실적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됐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67.62위안을 제시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172.4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64%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4.14억 위안으로 8.33% 감소했다.
상반기의 조정 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Non-IFRS)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43.7억 위안을 기록했다.
2분기만 놓고 보면 동사는 92.6억 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16.0% 증가한 것이다.
2분기 조정 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Non-IFRS)은 24.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했다.
외부 환경에 도전이 있지만 동사는 상반기 동안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하였으며, 2분기에는 매출과 이익이 모두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사업 부문별로 보면 코로나19 관련 주문의 영향이 점차 사라졌고, 신분자(New Molecular) 부문이 핵심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동사의 생물학 부문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지만, 그러나 신분자 사업은 지속적으로 힘을 내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매출 비중은 2023년 상반기의 25.4%에서 29.0%로 확대됐다.
외부 환경에 불안 요소가 있긴 하지만 동사는 여전히 빠른 속도로 주문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성장 동력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6월 말 현재 동사의 수주잔고는 431억 위안이며, 코로나19 관련 주문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했다.
동사의 2024~2026년의 귀속 순이익은 각각 93.70억 위안, 107.47억 위안, 127.78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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