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강증권은 백윤투자(002568.SZ)의 매출총이익률이 뚜렷하게 올랐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동사가 발표한 2024년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매출액은 16.2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8% 감소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0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36% 감소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9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20% 감소했다.
2024년 2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액은 8.2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25%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3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28% 감소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3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70%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상반기 동사의 RTD(Ready- to-Drink) 칵테일 사업이 부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상반기 동안 RTD 칵테일 부문과 식용 향료 부문의 매출액은 각각 14.31억 위안과 1.7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2% 감소 및 7.51% 증가했다.
RTD 칵테일 부문은 지난해의 높은 비교 데이터와 소비 수요 둔화로 인해 상반기에 압력을 받았다.
동사의 매출총이익률은 뚜렷하게 상승했다.
2분기 동안 종합 매출총이익률은 71.79%로 전년 대비 5.57% 상승했다. 이는 포장재 등 원가 절감과 제품 구조 개선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1분기 판매비용이 2.36억 위안으로 증가했으나, 2분기에는 판매비용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으며,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한편 동사의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48억 위안, 9.54억 위안, 10.79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주당 순이익(EPS)은 각각 0.81위안, 0.91위안, 1.03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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