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완훙위안증권은 인복의약(600079.SH)의 2분기 수익성이 전 분기 대비 강화됐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128.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1억 위안으로 16.1% 감소했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7%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64.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2억 위안으로 5.1% 감소했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2억 위안으로 11% 증가했다.
동사의 2분기 수익성이 뚜렷하게 강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4년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47.2%로 전년 대비 2.4%포인트, 전분기 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순이익률은 9.62%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전분기 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
자회사 상황을 보면 이창런푸(宜昌人福)가 견고한 모습을 보였고, Epic Pharma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했다.
이창런푸의 매출은 45.02억 위안(전년 대비 +12%), 순이익은 14.25억 위안(전년 대비 +18%)을 기록했다.
Epic Pharma의 매출은 6.13억 위안(전년 대비 +35%), 순이익은 0.37억 위안(전년 대비 +117%)을 기록했다.
한편 동사의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3.06억 위안, 26.40억 위안, 29.47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8.0%, 14.5%, 11.6% 증가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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