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증권은 2024년 수력 자원이 개선되면서 촨터우에너지(600674.SH)의 실적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최근 동사는 2023년도 연간 실적과 2024년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14.8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3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4억 위안으로 25.17% 증가했다.
1분기 매출은 2.5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9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73억 위안으로 12.06% 증가했다.
지난해 동사의 총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46.37%, 304.07%로 전년 대비 7.86%p, 52.57%p 상승했다.
투자수익은 48.1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2.94% 증가했다. 이중 야룽장, 다두허, CNNP리치에너지 투자수익이 각각 6.02억, 1.5억, 1.22억 위안씩 증가했다.
1분기 총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44.28%, 498.3%로 전년 동기비 3.85%p, 40.93%p 상승했다.
2024년 동사의 실적은 낙관적으로 전망된다.
우선 전기요금 상승으로 수력 자원 부족의 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며 올해 수력 자원은 이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1~2월 야룽장, 다두허의 수력 자원은 예년보다 30~50% 풍부한 상황이었고, 이에 따라 올해 수력 자원이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야룽장의 수력발전 설비 용량 증가, 다두허 발전 설비 용량 증가로 발전량 증가와 가격 상승의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9.42억/55.2억/59.4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32/11.68/7.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8/1.21/1.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64/14.01/1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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