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지린전력(000875.SZ)의 화력발전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실적이 성장했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9% 감소한 68.87억 위안을 기록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03% 증가한 10.95억 위안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상반기 동사의 화력발전 매출이 전년 대비 7.18% 감소한 반면 풍력과 태양광 부문 매출은 각각 3.29%, 1.13% 증가했다.
이익의 경우 석탄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상반기 동사의 영업원가가 15.1% 줄어든 45.6억 위안을 기록했다. 상반기 비용률은 11.61%로 전년 대비 소폭 올랐다.
한편 동사는 상반기 배당계획도 발표했다. 동사는 10주당 1.17위안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사의 2024~2026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4억 위안, 14.1억 위안, 15.9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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