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장증권은 화넝인터내셔널파워(600011.SH)의 경영 상황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동사의 2024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3% 감소한 1,188.06억 위안을 기록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16% 증가한 74.54억 위안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수력발전량이 급증한 영향으로 동사의 화력발전량이 악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화력발전 연료 원가가 뚜렷하게 하락하면서 수익성은 회복세를 이어갔다.
올해 3분기에 화력발전 수요 성수기에 진입하기 때문에 동사의 화력발전량이 전 분기 대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2분기에는 작년 2분기의 비교 데이터가 높았었는데, 올해 3분기에는 이런 영향이 약해지는 점이 긍정적이다.
동사의 2024~2026년 EPS는 각각 0.79위안, 0.91위안, 1.01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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