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솽환전동기(002472.SZ), 지난해 실적 컨센서스 부합 ‘매수’ 

둥우증권은 솽환전동기(002472.SZ)의 지난해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지난해 동사의 매출은 80.7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08%,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16억 위안으로 40.26% 증가했다.

이는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한 수준으로 다운스트림 산업의 성장세 속 동사의 실적도 분명한 성장의 기회를 맞이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동사는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기계, 설비의 기어를 생산하는 기업인데, 지난해 자동차, 산업용 기계, 로봇 등 산업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맞이한 상황 속 동사의 제품 수요가 크게 늘어 실적도 동반 성장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부터는 이 성장세가 한층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가령 자동차 업계는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세가 이어지며 큰 기어 수요를 이끌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중국 정부의 산업계 설비 교체 작업이 시도되며 대량의 신규 산업용 기계, 설비 수요가 나타날 전망이다.

추가로 로봇이나 드론 등 신규 다운스트림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세 역시 관심이 가는 대목이기에 올해 동사의 실적은 지난해보다 더 큰 도약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03억/12.53억/15.2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2.87/24.92/21.9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8/1.47/1.7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38/14.71/12.0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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