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복의약(600079.SH), 실적 컨센서스 상회 ‘매수’ 

 더방증권은 인복의약(600079.SH)의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마취약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을 낙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128.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1억 위안으로 16.1% 감소했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7%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64.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2억 위안으로 5.1% 감소했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2억 위안으로 11%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동사의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자회사 이창런푸의 상반기 매출은 4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1.8% 증가했고, 순이익은 14.3억 위안으로 17.6% 증가했다.

이창런푸는 신경계 의약품 분야에서 선두 입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관련 매출은 37.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1.2% 증가했다.

동시에 이창런푸는 ICU, 암 통증 등 다양한 임상 응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으며, 비마취 분야 매출은 12.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약 18% 증가했다.

이외에 동사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경쟁력을 계속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 수술량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마취약 수요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동사의 미래 발전도 낙관적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2.58억/26.02억/30.5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8/15.2/17.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38/1.59/1.8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52/11.73/10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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