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원증권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전장기업인 균승전자(600699.SH)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의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279.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24% 증가했다.
순이익은 6.3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4.14% 증가했다.
2022년 3분기부터 실적이 흑자로 전환된 이후 8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총 이익률은 전년 대비 2.4% 포인트 증가하여 약 15.8%를 기록했으며 2분기에는 전년 대비 2.3% 포인트 증가한 약 16.1%로 1분기 대비 0.6% 포인트 상승했다.
자동차가 지능화 되면서 콕핏, 스마트 드라이빙, 차량-도로-클라우드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수요가 요구되고 있다.
이로 인해 주요 고객인 화웨이 홍멍 스마트를 포함한 국내 신에너지 선도 브랜드와 글로벌 주요 자동차 브랜드 들과의 기술 협력이 추진디고 있다.
스마트 드라이빙 분야에서도 퀄컴, 호라이즌, 블랙 세서미, 엔비디아 등 칩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동사는 지능형 전기차의 침투율이 점차 증가하면서 중국 국내 자동차 브랜드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고 또한 국내 자동차들의 해외 수출 확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역량이 강화되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2024~26년 동사의 예상 매출액은 각각 564.03억/ 593.98억 / 646.77억 위안으로 전망하며 순이익은 각각 14.18억 / 18.14억/ 21.72억 위안으로 예상한다.
예상 주당 순이익은 각각 1.01위안/ 1.29위안/ 1.54위안이며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14.84배/ 11.60배/ 9.69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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