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궈츠기능소재(300285.SZ)의 상반기 실적이 양호했고 사업 구조 개편에 실적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지난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19.5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7%,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3억 위안으로 3.6% 증가했다.
이중 2분기 매출은 11.2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2%,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97억 위안으로 0.83% 늘었다.
상반기 동사의 실적이 양호했던 배경에는 주력제품인 니켈 파우더(NI 파우더), 바이오 소재 등의 수요가 컸던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시장에서는 경기 불안 우려로 니켈 파우더, 바이오 소재 가격은 약세를 보였으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성공하면서 수익성이 이전 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더해 동사는 꾸준히 글로벌 시장 공략과 산업사슬 보강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대형 고객사 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 채널을 갖추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산업사슬 보강 작업을 진행 중에 있어 생산 원가 역시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동사의 세라믹 제품이 LED, 레이저 등 새로운 산업으로 더 확장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동사의 실적에 분명한 성장 기대감이 조성될 전망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15억/9억/10.8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6/25.97/2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17/0.903/1.08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2.31/25.55/20.2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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