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수이유소프트웨어(603171.SH)를 재정과 세무 정보화 분야의 선두기업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내 재정과 세무 정보화 서비스 선두 업체로, 재정과 세무 시스템 개혁의 수혜로 성장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정부와 기업 대상 사업을 주요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동시에 인공지능(AI)+ 재정과 세무로 장기 성장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 대상 사업의 경우 동사는 서비스형 SaaS 모델로 업그레이드를 추진했고, 중국 재정과 세무 SaaS 서비스 시장 매출, 고객 수가 모두 업계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말까지 동사의 스마트 재정 세무 클라우드 SaaS 플랫폼의 활성 이용자 수는 82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6.3% 증가했고, 요금 지불 고객 수는 568만 명으로 전년 대비 29.1% 증가하며 시장점유율이 한층 더 확대됐다.
정부 대상 사업의 경우 세무 시스템 핵심 공급업체인 동사는 2022년 진수이 4기 2대 핵심 프로젝트를 낙찰했고, 2023년 9월 국가세무총국 세무인 프로젝트도 낙찰받으며 업계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이는 향후 동사의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보급하는 주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AIGC 기술이 이미 재정과 세무 SaaS 상품 서비스에 도입되고 있는데, 이에 따른 향후 성장 기대감도 크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84억/2.64억/3.4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0.6/43.7/3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5/0.65/0.8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6.4/39.2/30.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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