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증권은 강소양농화학(600486.SH)이 여러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선두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약 70개 품종의 원약을 생산 중이며, 살충제, 제초제, 살균제, 식물 성장 조절제 등을 커버하고 있다.
현재 동사는 펜발레레이트를 핵심으로, 농약을 주요 제품으로 한 다원화 제품 구도를 형성했고, 현재 전 세계 피레드로이드 원약 핵심 생산 및 공급업체이다.
동사는 대형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계속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국내 농약 생산력 집중 증가, 해외 재고 조정 등의 영향을 받으며 농약 산업 경기가 하락해 동사 실적에도 압박이 가해졌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전 세계 농산품 가격은 여전히 양호하며 농약 수요는 일정 수준의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사는 최근 몇 년 동안 우수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한 생산력 확대로 이익 증가의 가능성을 높였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후루다오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되면 동사의 제품 구도가 더욱 개선될 것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이익 성장점이 형성되면서 동사의 건강한 발전을 지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동사는 업계 선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6.75억/19.76억/23.0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18/1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4.12/4.86/5.6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8/10.8/9.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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