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성증권은 중국건축(601668.SH)을 2024년 배당률 5.3%가 예상되는 유망종목으로 평가했다.
동사는 2024년 예상 배당률이 5.3%에 달해 주요 국영기업들 중에서도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중국의 4대 은행인 공상은행, 중국은행, 농업은행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석유화학 및 에너지 분야의 국영기업들과 비교해도 높은 배당률 수준이다.
현주가 대비 주가수익비율(P/E)은 4.2배이며 주가순자산비율(P/B)도 0.54배로 저평가 대상 유망 종목으로 분석했다.
수익면에서도 동사는 2023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6.5% 증가했으며 2024년에도 5.1%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주택 건설 사업의 경우 시장 점유율이 2011년 10%에서 2023년 21%로 증가했으며 2024년 상반기 기준 신규 수주가 전년비 13.7% 증가하며 높은 수주율을 유지했다.
중국건축은 2009년 상장 이후 지속적인 현금 배당을 실시해 왔으며 배당률이 지난 4년간 20% 이상대를 유지하면서 배당투자 유망 종목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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