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증권은 2024년 상반기 순이익이 20% 증가한 항저우은행(600926.SH)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동사의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193.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약 1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
연환산 기준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48%로 전년 동기 대비 0.82% 포인트 상승했다.
2분기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7.3%, 19% 증가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신규 대출은 30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억 위안 증가했다.
대출 증가율은 비록 하락했지만 동사의 강력한 고객 기반 덕분에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다.
동사는 항저우를 기반으로 양쯔강 삼각주와 주강 삼각주 등 강력한 개발지역에 영업권을 보유하고 있어 타 은행과 비교 안정적인 수익권을 확보하고 있다.
2024~26년 동사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각각 2.93/ 3.48/ 4.10위안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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