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위성신소재(002372.SZ)가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쇄신에 나서는 점을 들며 투자의견 ‘추천’을 제시했다.
최근 동사는 ‘코끼리 웨이선’ 브랜드를 출시하며 가정용 제품에 대한 브랜드 쇄신을 진행했다.
이는 부동산, 인프라 업계에 대한 파이프, 정수기, 방수자재 등과 가정용 브랜드를 분할 관리하겠다는 뜻이자, 하얀색 코끼리를 모델로 신규 브랜드를 론칭한 만큼 가정 친화적 효과가 나올 것이란 기대감을 주고 있다.
특히 ‘코끼리 웨이선’은 마치 디즈니의 ‘미키마우스’처럼 브랜드를 대표할 이미지가 될 예정인데, 이를 통해 동사는 소셜 미디어나 광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적극 활용할 여지가 있어 동사의 마케팅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동산, 인프라 경기 회복 기대감 역시 동사의 실적 성장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현재 1, 2선 도시 중심의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나오며 대량의 ‘이사’ 수요가 나오는 상황인데, 이 과정에서 많은 ‘집 수리’ 시도로 동사의 파이프, 방수자재 등 수요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코끼리 웨이선’을 통한 가정용 자재 시장점유율 상승과 부동산, 인프라 호경기에 따른 사업 호화 기대감이 겹쳐 동사의 실적 성장 기대감 역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52억/15.91억/17.8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9.6/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1/1/1.1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6/14/13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