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난증권은 자이언트네트워크(002558.SZ)의 기존 서비스 중인 게임의 수익성이 양호하고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통해 미해 성장 동력도 강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지난 1분기 동사의 매출은 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5억 위안으로 44% 늘었다.
이는 동사의 주력 게임인 ‘정투’가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했고 ‘추추대작전’이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실적 성장에 기여했으며 AI 기술 활용을 통해 게임 제작 원가 절감 효과도 커지면서 수익성이 한층 더 향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동사의 주력 게임인 ‘정투’는 긴 시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동사의 실적 성장 기대감은 큰 편이다. 지난해 ‘정투’의 누적 이용자 수는 15억 명에 달했는데, 이중 지난해 신규 유입된 이용자의 수가 1,500만 명을 기록하며 강한 성장세를 나타냈고 올해에도 그 흐름은 이어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원시 정투’와 ‘정투2’ 등 신작을 출시하며 신규 이용자 모집에 성공하면서 추가적인 실적 성장 기대감 역시 상당한 수준이다.
이에 더해 게임 업계 내 동사는 AI 기술 활용 능력이 매우 우수한 기업 중 하나로 분류된다. AI 기술을 통해 게임 제작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데 성공했고 게임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도 대폭 줄여 수익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따라서 동사의 안정적인 게임 개발과 운영 및 AI 기술 활용을 통화 관리 능력 강화 등 요인이 복합 작용해 동사의 실적은 더 큰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62억/16.44억/18.5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4.65/12.44/13.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11/10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0.74/0.83/0.9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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