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다증권은 프로야화장품(603605.SH)이 산하 브랜드군을 다원화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2003년 설립된 기업으로 다년간 경영을 통해 국산 화장품 선두기업으로 성장했다.
산하에는 ‘프로야’, ‘차이탕’, ‘Off&Relax’, ‘HAPSODE’를 비롯한 다수 브랜드가 있으며 제품은 스킨케어부터 색조화장, 세안제, 기능성 스킨케어 등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산하 브랜드와 제품군을 다양화하면서 서로 다른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2023년과 2024년 1분기 동사의 실적은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동사의 온라인 판매규모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매출의 증가, 이중에서도 온라인 직영채널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사의 매출은 2019년 31.24억 위안에서 2023년 88.9억 위안까지 증가해 이 기간 연평균 성장률(CAGR)이 29.94%에 달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019년의 3.93억 위안에서 2023년 11.94억 위안으로 증가해 CAGR이 32.05%에 달했다.
2024년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1.82억, 3.0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4.56%, 45.58% 증가했다.
이를 통해 동사가 여전히 고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79억/18.22억/20.7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2.3/19.13/14.5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98/4.74/5.4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4.5/20.6/1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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