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복증권은 상하이 국유 자산의 지원과 더불어 새로운 경영진의 활약을 기대하며 상해포동발전은행(600000.SH)에 대해 목표가 10.9위안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1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셰웨이씨를 신임 행장으로 임명했다.
앞서 지난 2023년 9월 이사장에 선임된 장웨이중씨는 과거 건설은행에서 공공사업 및 포괄 금융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인사였다.
동사의 핵심 경영진이 교체되면서 향후 전략적 방향과 실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1분기 동사의 영업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으나 감소폭이 2023년에 비해 크게 줄었고 순이익은 10.0% 증가하여 202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상하이 국유 자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동사의 경영 및 시장 가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매출 증가율은 각각 0.01%/ 4.54%/ 5.45% 로 전망되며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6.30%/ 4.89%/ 5.27%로 예상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