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양증권은 장성자동차(601633.SH)가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5억~7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77.49~436.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9억~11.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55~224% 증가, 전분기 대비 36~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동사의 예상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상반기 동사의 자동차 판매량은 55.97만 대로 전년 동기비 7.79% 증가했고, 이중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12.32만 대로 전년 동기비 41.99% 증가했다.
해외 시장 판매량은 20.15만 대로 전년 동기비 62.59%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동사는 해외 시장 다원화 전략을 펼치면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사의 해외 판매채널은 이미 1,000곳을 넘어섰으며, HAVAL H6, HAVAL 다거우, 탱크 300, 탱크 500 등 모델은 남미, 아세안 국가, 북아프리카, 중동, 호주, 스페인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브라질에서는 HAVAL 신에너지 자동차의 6월 판매량이 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동사는 스마트화도 계속 추진하면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일원화 전략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5.65억/130.13억/157.4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4.59/12.51/21.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35/1.52/1.8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9.46/17.3/14.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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