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화하이칭커(688120.SH)의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비, 전분기 대비 모두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14.5억~15.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7.46~23.13% 증가하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25억~4.4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3.61~18.9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매출은 7.7억~8.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4.5~35.82% 증가, 전분기 대비 13.16~23.45% 증가하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23억~2.4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4.3~48.38% 증가, 전분기 대비 9.62~21.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산업 주기가 점차 호전되는 가운데 동사는 국산 CMP 산업의 선두기업으로서 설비 국산화 가속화의 수혜를 충분히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동사는 계속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생산력 건설에 대한 투자도 늘렸다.
이에 동사의 핵심 경쟁력이 계속 강화됐고, CMP 등 전용 설비, 웨이퍼 재생, 소모재 서비스 판매 규모가 전년 상반기 대비 증가했다.
동사는 CMP 분야의 핵심 기술 우세와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다운스트림 웨이퍼 공장 생산력 확대 주기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08억/50.24억/60.2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9.2/30.2/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4.26/5.54/7.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2.3/24.8/19.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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