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두증권은 동방케이블(603606.SH)이 약 25억 위안 규모의 계약을 수주하면서 경쟁력을 보였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최근 동사는 공시를 통해 약 18억 위안 규모의 Inch Cape사 해저 케이블 계약을 낙찰했다고 밝혔다.
이외에 동사는 4.98억 위안의 육상 케이블, 각 0.8억 위안, 1.5억 위안의 해저 케이블 계약을 수주하면서 총 25.28억 위안의 계약을 수주했다.
이중 Inch Cape 해저 케이블 계약은 줄곧 주목을 받고 있는 계약으로, 2023년 1분기 동사는 Inch Cape사와 해상 풍력발전 프로젝트 전송 케이블 공급 사전 공정 협의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실제로 Inch Cape사의 해저 케이블 계약을 수주하면서 동사는 기술, 제품, 브랜드, 서비스 능력 방면에서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줬다.
동사는 기술, 제품, 브랜드, 서비스 능력 방면에서 해외 주요 기업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해외 경쟁력이 두드러진다.
실제로 이번에 수주한 계약 규모는 18억 위안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동사가 이 계약을 순조롭게 완수한다면 이후 해외 사업 성장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5억/20억/2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5/48.1/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96/2.91/3.6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3.7/16/12.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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