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흥증권은 상반기 흑자 전환과 더불어 하반기에도 양호한 성장을 전망하며 목원식품(002714.SZ)에 투자의견 ‘강력추천’을 제시했다.
동사의 2024년 상반기 순이익은 9.1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도축을 위해 총 3,238.8만 마리의 돼지를 판매했으며, 이 중 상업용 돼지가 2,898.2만 마리, 돼지 새끼가 309.3만 마리, 번식용 돼지가 31.2만 마리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수치이다.
2024년 6월 말 기준으로 회사는 330.9만 마리의 번식용 암퇘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도축 예상 범위는 6,600만~7,200만 마리로 판매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사료 비용의 감소와 번식 성과로 비용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며, 2024년 6월 기준 kg당 14위안으로 2023년 말 기준 15.3위안에 비해 상당한 개선을 이루었다.
돼지 가격이 2024년 2분기부터 상승하면서 동사의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
하반기에도 전통적인 소비 성수기와 결합하여 돼지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예상 순이익은 각각 140.79억/ 272.04억/ 219.46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2.65/ 4.97/ 4.01위안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른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17배/ 9배/ 11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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