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통푸마이크로(002156.SZ)가 반도체 호경기 속 2분기 실적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지난 상반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예상치가 2.88~3.7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5.63% 증가했다.
이는 지난 상반기 중국과 세계 반도체 시장의 업황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대량의 시스템인패키지(SiP) 수요가 나왔고 이에 동사의 사업에도 강한 활력이 형성된 상황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량의 수요 발생에 동사의 생산 시설 가동률이 크게 상승하면서 2분기 실적이 1분기 대비 크게 회복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말 동사는 대형 인치 2D+SiP 기술을 중심으로 여러 SiP 기술이 주요 기업의 검증을 거쳐, 기술력이 입증됐고 지속적으로 AMD와 협업을 통한 사세 확장을 시도 중인 만큼 동사의 사업 경쟁력은 한층 더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
추가로 올해에도 동사는 시설 보강과 연구개발(R&D) 투자에 48.9억 위안의 예산을 편성한 상황인 만큼 사업 경쟁력 역시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동사가 반도체 호경기 분위기 속 강한 실적 성장 기회를 맞이한 상황으로 보여, 올해 동사의 실적 성장에 큰 기대감을 가져도 좋을 전망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77억/12.59억/16.3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76.7/28.8/30.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64/0.83/1.0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6.3/28.2/21.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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