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안증권은 북경천단생물제품(600161.SH)을 혈액제품의 선두기업으로 소개하고 향후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상반기 예상 실적 속보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28.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6% 증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매출은 16.1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5.8% 증가하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09억 위안으로 34.3%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동사의 상반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동사는 단기 압박을 받았지만 2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의 높은 비교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15.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산업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신제품의 매출 기여도가 커졌기 때문이다.
순이익 방면을 보면 상반기 동사의 순이익률은 25.6%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비 4.5%p 상승했다.
이는 제품 가격이 상승함과 더불어 비용 관리가 잘 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동사는 14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다수의 혈장 채취소를 확보 중이며, 이에 따라 동사의 혈장 채취소 수와 혈장 채취 규모는 국내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는 향후 동사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주요 기반이 될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1억/17.27억/20.3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7/22.5/1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1/0.87/1.0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2.82/26.79/22.7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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