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후이허리(600761.SH), 해외 사업 비중 상승 ‘매수’ 

궈신증권은 안후이허리(600761.SH)의 해외 사업 비중이 상승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174.7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7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78억 위안으로 40.89%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43.3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5.9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91억 위안으로 32.97% 증가했다.

2023년 총이익률은 20.61%, 순이익률은 8.1%로 전년 대비 각각 3.62%p, 1.56%p 상승했다.

전기화, 해외 매출 비중이 상승하면서 동사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국내와 해외 시장 매출은 각각 111.93억, 61.1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1%, 31.97% 증가했다.

총이익률은 각각 18.27%, 24.19%로 전년 대비 2.5%p, 4.84%p 상승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34.99%로 전년 대비 5.43%p 상승했고, 이중 완제품 수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총이익이 높은 해외 사업 비중이 상승하면서 동사의 수익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 세계 지게차 산업은 명백한 전기화, 리튬배터리화의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리튬배터리 산업사슬 우세의 수혜를 받고 있다. 국내 지게차 해외 시장점유율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동사는 업계 선두 기업으로 지게차 수출 증가에 따른 수혜를 충분히 볼 수 있을 것이며 이에 따라 실적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32억/18.08억/21.3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9/18/18.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01/2.37/2.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7/9/7.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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