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광주자동차(601238.SH)의 합자 브랜드 판매량이 전월 대비 개선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6월 동사의 승용차 생산량은 17.03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
판매량은 16.35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31% 감소, 전월 대비 4% 증가했다.
이중 GAC혼다의 6월 판매량은 3.44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 전월 대비 8% 증가했다.
GAC토요타의 6월 판매량은 7.01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합자 브랜드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개선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6월 6일 광저우자동차그룹은 창안자동차와 충칭에서 전략적 제휴 협의를 체결했다.
이어 6월 7일에는 GAC신에너지와 니오에너지가 충전망 상호연결 협력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향후 협력 추진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동사는 자주 혁신 능력을 계속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자사 브랜드 판매량이 1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자 브랜드는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제품 조합을 계속 최적화하고 있어 동사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2.11억/66.44억/79.4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67/27.5/19.5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0.63/0.7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83/11.63/9.7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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