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증권은 절강거화(600160.SH)의 상반기 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예상 실적 공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4억~8.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1~8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3억~5.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8~69% 증가, 전분기 대비 39~84%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상반기 동사의 실적은 전년 동기비 증가했는데, 이는 불소 냉각제 제품 가격이 회복성 상승세를 보임과 더불어 냉각제 판매량이 증가한 덕분이다.
냉각제 제품의 가격 상승,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동사의 상반기 실적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상반기 동사의 냉각제 생산량은 30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22% 증가했고, 판매량은 16만 톤으로 12% 증가했다.
냉각제 사업 매출은 3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7% 증가했다.
냉각제 사업의 개선은 동사 매출과 이익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 동사의 기초화학공업 제품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석유화학 재료의 생산량과 판매량도 크게 증가했다.
반면 식품 포장 재료는 경기 침체로 인해 생산량과 판매량이 모두 감소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7.08억/35.22억/44.0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7/30.1/2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3/1.6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3.9/18.4/14.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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