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위안증권은 주기 전환점을 맞이하면서 기가디바이스(603986.SH)의 상반기 실적이 회복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예상 실적 공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36.0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9% 증가하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1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4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매출은 19.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1.97% 증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13억 위안으로 68.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고가 계속 감소하면서 지난해 1분기 재고 최고점과 비교했을 때 올해 1분기 이미 재고가 10.87% 감소했고, DOI는 237.59일에서 177.44일로 줄었다.
2분기 재고가 더욱 감소하면서 제품 가격 상승세가 뚜렷해졌고, 이 영향으로 동사의 총이익률이 회복되기 시작했으며 2분기 순이익이 크게 증가할 수 있었다.
TWS 이어폰, AI 폰, AI PC, 서버 등에 사용되는 노어 플래시 수요가 증가하고, 중국 대만 공장이 총이익률 압박 속에서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동사는 세계 2대 노어 플래시 업체로서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를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25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65억/16.9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22.9/45.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75/2.5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5/3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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