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새륜(601058.SH)의 장기 성장성을 낙관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예상 실적 공시에 따르면 상반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1.2억~21.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68~108.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화 전략과 과학기술 혁신, 브랜드 건설 등 업무가 효과를 보이면서 동사 제품은 다수 국내외 고객으로부터 인정을 받았고, 이에 올해 상반기 올 스틸, 세미 스틸, 비 도로용 타이어 제품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동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동사 제품의 국내와 해외 판매량은 전년 동기비 모두 30% 이상 증가했고, 이중 총이익률이 높은 제품의 상승폭이 컸다.
이로 인해 올해 상반기 동사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9억~11.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7.3~66% 증가하고, 전월 대비 5.1~10.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이래로 해운 운임료가 상승하면서 일부 기업 수출 사업에 악영향을 미쳤지만, 동사의 현재 수출 제품이 FOB 방식 비중이 과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동사가 받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화 추진은 동사의 리스크 대항 능력을 더욱 높여줄 것이며 이는 동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2.88억/48.16억/52.3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8.69/12.32/8.6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3/1.47/1.5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93/9.73/8.9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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