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징성기전(300316.SZ)의 태양광 배터리 제조 설비 주문이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을 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최근 동사는 자회사 ‘저장성 징성광전자테크유한회사’를 설립하며 배터리 셀 제조 설비의 판매 사업을 일임했다. 이를 통해 태양광 배터리 제조 설비 사업의 전문성이 한층 더 높아지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사의 태양광 배터리 제조 설비의 경쟁력은 국내외 여느 제품보다 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되는데, 이중 플라즈마 기상 화학 증착장비(PECVD), 저압 화학 기상 증착장비(LPCVD) 등 제품의 경우 글로벌 시장 내 주도주로 불린다.
이로 인해 동사는 실리콘 웨이퍼, 태양광 배터리, 모듈에 이르는 완전한 태양광 설비 제조 능력을 갖추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 태양광 제조 설비 공급 기업으로 시장에서 주요한 입지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동사의 반도체 제조 설비 사업도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사는 국산 실리콘 웨이퍼 절개, 연마 등 설비 제조 업제이며 PECVD, LPCVD 등 설비 분야에서 분명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반도체 업계의 국산화 전환 과정 속 동사의 설비 수요가 크게 늘면서 동사의 반도체 제조 설비 사업도 성장 기회를 맞이했다고 평가된다.
이처럼 태양광, 반도체 제조 설비 사업 모두에서 성장 기회를 맞이했다고 평가되는 만큼 긴 시간 동사의 실적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5.81억/65.21억/73.0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2.45/16.86/11.9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4.26/4.98/5.5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6.72/5.75/5.1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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