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타이쥔안증권은 단기적으로 철강 수요가 현재 수준을 대체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중국의 5대 강재 표관 소비량이 전주 대비 6.54만 톤 감소한 891.84만 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5대 강재 품목 총생산량은 전주 대비 1.41% 줄어든 896.92만 톤을 기록했다.
지난주 5대 강재 품목 총재고는 전주 대비 6.08만 톤 늘어난 1,779.99만 톤을 기록했다.
강재 표관 소비량은 전년 대비 2.67% 줄어든 수준이다.
단기적으로 봤을 때 중국 남방 지역의 장마철이 끝나면서 수요가 반등할 전망이지만, 북방 지역의 고온 현상이 증가 여력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단기적으로 비수기 철강 수요가 현재 수준을 대체로 유지할 전망이다.
올해 연간 단위로는 철강 수요 전망이 어둡지 않다고 판단된다.
부동산 불경기가 철강 수요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철강 수요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20% 아래로 떨어졌고 인프라와 제조업 수요가 안정적으로 늘고 있어 부동산 분야의 부진을 상쇄할 전망이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산업 집중도 상승과 질적 발전이 산업의 필연적인 발전 추세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선도 기업과 제품 구조 우위가 있는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주로 보산철강(600019.SH), 신위철강(600782.SH), 대야특수강(000708.SZ), 주리특수소재(002318.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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