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에너지(601918.SH), 석탄-발전 일원화 주목 ‘목표가 13위안’ 

톈펑증권은 신지에너지(601918.SH)의 석탄-발전 일원화를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3위안을 제시했다.

동사는 석탄과 발전, 신에너지 사업을 모두 추진하고 있는 대형 에너지 기업으로 안후이성 내 4대 석탄 기업 중 하나이다.

2023년 말 기준 동사의 탐광권 자원 매장량은 62.14억 톤에 달하며, 생산 광정 합계 생산력은 연간 2,350만 톤에 달한다.

안후이성 전력 소비는 비교적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24년 1~4월 전체 성의 사회 전력 사용량은 1,096억 kWh로 전년 동기비 13.6% 증가했다.

화력발전이 여전히 주도적 입지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안후이성 경제 발전에 따른 에너지 사용 증가의 주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도 발전하면서 화력발전의 피크기 조절 속성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후이성의 화력발전 이용 시간은 전국 발전소의 누적 평균 이용 시간보다 현저히 높다.

2023년 안후이성의 발전설비 평균 이용 시간은 5,090시간, 전국 평균은 4,466시간을 기록했다.

동사는 석탄-발전 일원화 우세를 지니고 있다. 일원화로 석탄 가격 주기의 영향을 상쇄할 수 있으며, 이는 동사 실적의 안정성과 장기 배당 전망 안정성을 높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동사가 건설 중인 프로젝트가 목표 생산량에 도달한 후에는 장기적으로 발전/석탄 비율이 57%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2.22억/26.44억/34.2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34/18.97/29.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6/1.02/1.3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58/9.73/7.5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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