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용우네트워크(600588.SH)가 인공지능(AI)과 해외 진출로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4.28위안을 제시했다.
동사는 세계 선두의 기업 디지털 및 스마트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제공 업체로 기업 지원 분야에서 36년 종사했고, 재무 소프트웨어부터 ERP, BIP 제품 업그레이드까지 아우르며 대중형 기업 4만여 개, 소기업 66만 개 이상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다년간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동사는 차세대 제품 성장 성숙기에 있으며, 사업 조직 변혁이 전면 개시되는 핵심 시기에 있다.
이를 계기로 동사는 다음 서장 주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AI 분야를 발전시키며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AI 대모델 방면에서는 이미 업계 내 선두 수준에 도달했다.
동사는 대형 고객에 대한 서비스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국산화, 디지털 및 스마트화 흐름 속에서 해외 업체들을 성공적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더욱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동사는 해외 시장도 적극 탐색 중이다. 제품, 결제, 컴플라이언스 등 방면에서 해외 시장을 공략 중이며, 해외 ERP 고객 수와 매출 규모는 국내 동종 업계 업체 중 1위이다.
2023년 동사의 해외 사업 매출은 2.0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3.2% 증가했고, 2017~23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19.9%에 달했다.
AI 발전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동사는 제2의 매출 성장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0.54억/4.11억/7.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656.1/75.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016/0.12/0.211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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