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귀주모태주(600519.SH)의 리스크 완화와 가격 반등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5월 이래로 동사의 페이톈마오타이주의 도매가가 계속 빠르게 하락했으며, 이에 시장으로부터 큰 우려를 샀다.
시장은 동사가 효과적인 가격 안정 조치를 취할 수 있을지를 주목하는 한편 이에 대한 신뢰는 다소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와 더불어 중장기 수요 안정에 대한 시장 신뢰도 부족했다.
최근 동사의 관리층은 시장 조사와 대리업체 소통 지도를 강화하며 도매가 반등을 이끌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투자자의 목소리와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동사는 현재 마오타이주가 조정기에 있으며 현재 거시경제 주기, 백주 산업 주기, 마오타이 자체 주기가 중첩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응해 동사는 신흥 산업 수요를 확대해 수급 매칭을 강화하고 글로벌화를 강화해 위기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마오타이주 도매가 하락에 대응해 상자 개봉 정책 취소, 큰 박스 공급 취소, 15년산과 정품 마오타이 공급 중단 등 여러 조치를 통해 도매가 반등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시장 신뢰를 높였고, 일부 재고 공급을 줄이며 도매가 반등을 야기했다.
이외에도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현재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 중이기에 이에 따른 저가매수 가치를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68.45억/959.12억/1,059.6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2/10.44/10.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69.13/76.35/84.3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1.56/19.52/17.6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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