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앞으로 산업계 생산성, 경쟁력 향상을 위한 더 많은 지원 조치를 강구하겠다 밝혀 화제다.
5일 중국 인민일보에는 우하오(伍浩) 중국 발개위 비서장의 기고문에 따르면 실린 가운데 우 비서장은 현재 중국 경제, 사회는 강한 성장 기회를 맞이한 상황인데, 산업계 전반에 걸쳐 신기술 활용 시도에 따른 현대화 전환이 이뤄지는 상황이다.
특히 새로운 기술의 활용 능력이 앞으로 중국 경제, 사회의 성장을 이끌 주요한 동력이 될 예정이기에 발개위 차원에서도 신기술 활용 능력을 증진하도록 더 많은 지원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 밝혔다.
이 중에서도 데이터 활용 능력은 경제, 사회의 성장을 이끌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앞으로 데이터 활용 능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지원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 언급했다.
‘데이터 요소’ 기술이 산업계 전반에서 적극 활용되도록 지원 조치를 실시해 기존 산업계와 신기술의 융합을 시도할 방침이며 이후 5G 네트워크의 활용 능력 강화나 바이오·제약, 항공우주, 신소재,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조치도 함께 제시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더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실제 산업계에서 한층 더 활발히 사용될 수 있도록 관계 제도, 시스템을 보완할 것이라 강조했다.
추가로 통일대시장 구축을 통해 전국 범위 주민의 소비자 권익을 강화하여 주민 소비 회복을 이끄는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며 정부의 정책 목표에 따라 환경보호, 대외개방 등 정책도 순차적으로 시행해 갈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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