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M&A 사례집 발간, M&A 시도 급증 전망 

중국 증권업 협회가 올해 증권사 인수합병(M&A) 진행 결과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사례집을 만들 계획이다.

2일 더페이퍼에 따르면 당일 중국 증권업 협회는 증권 업계의 M&A 시도가 크게 늘었고 많은 증권사가 M&A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을 들며 앞으로 그간 증권 업계 내 M&A 진행 현황에 대해 평가를 진행해 M&A 사례집을 만들 것이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증권사 M&A 모두를 조사, 평가할 방침이다. 지난해 증권 업계의 M&A 현황을 조사해 M&A의 시행 과정 중 마주한 각종 난제나 M&A 시행 이후 증권사 차원에서 사업 경쟁력 개선 여부, M&A 시행을 위한 각종 환경 등 여러 부분에 대해 조사,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 말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증권사의 M&A 시행이 가능한 증권사를 선별하도록 증권사으 사업 경쟁력, 전문성 등 측면에 대해서도 적극 평가를 진행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현재 증시 내 증권업 대규모 M&A 기대감이 조성된 상황이기에 이번 증권업 협회의 조사에 큰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증권업 협회에서 M&A 시행 가능성과 경쟁력이 높은 증권사를 평가해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증권사 M&A 시행 가능성은 한동안 증권 업계의 주요한 투자 테마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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