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차이증권은 중국의 장마철이 곧 끝날 전망이라며 석탄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0일 기준 친황다오(秦皇岛)항구 5500 킬로칼로리 연료탄 가격은 전주 대비 1.71% 하락한 톤당 860위안을 기록했다.
장마철로 인해 빈번하게 비가 내리는 상황은 이번 주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발전소의 발전용 석탄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연료탄(발전용 석탄) 가격이 오르기 쉽고 내리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점결탄 시장의 경우 전통적인 비수기 영향으로 다운스트림 철강 업계의 쇳물 생산량이 연중 고점에서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향후 점결탄 수요가 점차 약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가격 지지력도 약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석탄 섹터에서 연료탄 선두 기업을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석탄 섹터에 대해서는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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