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선저우타이웨소프트웨어(300002.SZ)의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모두 강한 성장 기회를 맞이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기업 중심의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데, 이후 게임 사업에도 진출해 시뮬레이션 게임(SLG)를 주축으로 한 게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우선 동사의 ICT 사업은 현재 폭발적인 수요 증가세가 나오고 있다.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광풍 속 중국 내 전방위적인 기업들의 디지털화 전환 시도가 나오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동사의 ICT 서비스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다.
동사 역시 기존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AI,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을 도입한 한층 더 높은 차원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어 AI 기술 활용 시도가 크게 늘어나는 분위기 속 최대 수혜주 중 하나로 불린다.
이 중에서도 동사의 AI 서비스 플래폼 ‘타이웨 스마트 콜’의 경우 시장에서 수요가 크게 늘며 전자상거래나 결제 시스템 등 분야에서 적극 사용 중에 있어 이를 통한 성장 기대감이 상당할 전망이다.
게임 사업 역시 큰 기대감을 받는 분야이다.
동사의 주력 게임인 ‘원 엔드 오바’와 ‘에이지 오브 오리즌’의 이용자 수가 안정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들 게임들은 모두 SLG 장르로 유저의 충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추가로 동사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거쳐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한 부단한 시도에 나서는 만큼 게임 매출 성장 기대감도 상당한 수준이다.
특히 올해에는 ‘코드명 DL’, ‘코드명 LOA’가 출시 예정이기에 신작 게임 출시에 따른 수익성 향상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처럼 동사의 ICT, 게임 사업 전반이 강한 성장 기회를 맞이한 상황으로 풀이되기에 동사의 실적, 주가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5억/12.69억/14.4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9.71/10.3/14.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9/0.65/0.7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84/12.55/10.9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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