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증권은 난징은행(601009.SH)에 대해 BNP 파리바의 지분 확대와 신규 경영진의 경영능력 기대감을 반영하여 목표가 12.04 위안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2년 이후부터 BNP 파리바, 국유 자산 감독 관리 위원회 그리고 장쑤 교통 통제가 수차례에 걸쳐 동사의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은행 및 보험 기관의 외국인 지분 제한이 해제되면서 BNP 파리바의 지분 확대 여지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올해 초 취임한 신임 회장은 젊고 유망하며,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동사의 전략 기획 및 운영 능력을 한층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기존의 대규모 부실 자산에 대한 충당금이 충분히 설정되어 있으며 최근 대출 투자 최적화 및 대출 집중도를 완화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현재 소매 부문의 압력이 소폭 상승하고 있으나, 부실률의 절대 수준이 높지 않아 안정적이다.
2024년 1분기 매출과 이익이 모두 반등했으며 ROE는 2023년 말 대비 1.85%포인트 증가한 13.21%로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2024~26년 동사의 예상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10.4%/11.9%/14.6%로 예상되며, 주당 순자산 가치는 각각 14.76/16.35/18.18위안으로 전망되며 현재 주가 대비 PB는 각각 0.70/0.64/0.57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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