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증권은 중커페이처테크(688361.SH)의 수익성 개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8.9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4.95% 증가했다.
동사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에는 다수의 긍정적인 요인이 작용했는데, 핵심 기술과 산업화 추진, 제품 업그레이드 과정 중 동사가 중요한 성과를 거뒀고 동사 제품의 품종이 다양해짐과 더불어 시장 경쟁력이 계속 강화되면서 시장 입지가 더욱 공고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반도체 테스와 측량 설비 시장이 고속 성장함과 더불어 다운스트림 고객 설비 국산화 수요가 커지면서 수주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경영 규모가 증가하면서 규모의 효과가 두드러지면서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2023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대비 1072.38% 증가했다.
한편 동사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3.08억 위안의 자금을 초과 조달함에 따라 이를 ‘첨단 반도체 질 통제설비 산업화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액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동사의 업계 내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며 미래 동사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01억/3.02억/4.3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3.2/50.2/4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63/0.94/1.3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75.3/50.1/34.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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